화장실 곰팡이 없애는 초간단 방법(곰팡이 제거)

 

 

 

무더운 여름 습하고 덥고

시원한 에어컨 앞에서

가만히 있는 것이 제일인 요즘

 

 

불쾌지수를 더 높이는

불청객이 있죠?

바로 화장실 곰팡이!

 

 

화장실은 아무리 관리하고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려 해 봐도

한계가 있죠.

 

 

물을 쓰는 공간인 데다가

하수구를 타고 올라오는 냄새 등으로

인해 항상 문을 열어둘 수도 없고...

 

 

화장실에 바닥난방을

하는 게 아닌 이상

습기로 인해 각종 물때에

지긋지긋한 곰팡이가 피게 되죠

 

화장실 곰팡이

바로 이렇게 말이죠

오래된 집일수록 더 잘생기는 거 같아요.

 

 

수시로 환기도 시켜보고

곰팡이가 생기면 곰팡이 제거제를

써봐도 효과가 영 신통치 않죠?

 

 

곰팡이로 인해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을 위해

초간단 비법을 알려 드려요.

 

 

 

비밀은 바로

누구나 집에 하나쯤 가지고 있는

락스입니다.

 

 

 

락스의 세정력은 익히 다 아시죠?

락스는 곰팡이 제거에도 아주 탁월해요.

저희 집엔 이 제품이 있네요.

락스

 

 

락스는 가격도 아주 저렴하니

락스가 없으시다면 가까운 슈퍼에서

얼른 하나 사 오시길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 슈퍼에 가기 귀찮으신 분들은

편안하게 아래 사진을 클릭하여 구매하세요.

락스

 

 

 

집 구석 어디엔가 굴러다니는

분무기를 하나 챙겨주세요.

저희 집에도 역시

굴러다니는 분무기가 있군요

분무기

 

 

 

눈금이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집에 분무기도 없다면?

근처 다이소나 슈퍼 고고

또 나가기 귀찮다면?

아래 사진을 클릭해

락스와 함께 구매하세요 ㅋㅋㅋ

다 떠먹여 드립니다.

분무기

 

 

 

락스와 물은 1:9로 섞어주세요.

눈금이 없다면 대충

느낌적인 느낌 아시죠?

1:9가 헷갈리신다면

락스 30ml면 락스와 물을

합친 양이 300ml가 되도록

락스 50ml면 락스와 물을

합친 양이 500ml가 되도록

섞어 주시면 됩니다.

 

 

 

저는 500ml 분무기에

락스 50ml, 물 450ml를

넣어 총 500ml를 잘 섞어 주었어요.

 

 

 

그러고 나서 곰팡이를 향해

마구마구 뿌려줍니다.

곰팡이가 흠뻑 젖을 때까지

팍팍 뿌려주세요.

락스 아껴서 뭐해요

이럴 때 쓰는 거죠.

 

 

 

그렇게 뿌리고 나면

수영장에서 많이

맡아본 냄새가 올라옵니다.

소독약 냄새 같은 거 있죠?

락스는 원래 무색무취이지만

세균과 반응하면

수영장 냄새가 난다고 해요.

락스가 곰팡이와 신나게

싸우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렇게 희석한 락스를 뿌리고 놔두면?

곰팡이 제거

 

 

짠~~

이렇게 곰팡이가 사라집니다.

보이시나요? 락스를 뿌리고 나서

솔로 닦거나 한게 아니고

단지 뿌리기만 하고 한시간도

안지나서 이렇게 변했어요.

비교샷 입니다.

락스 살포 전후

 

 

 

30분 정도 지난 후라

아주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지만

더 시간이 지나면 말끔히 사라집니다.

 

 

 

꾸준히 뿌려주면 거의 사라지고

곰팡이가 새로 생기지도 않아요.

더 이상 솔로 힘들게 문질러서

곰팡이 청소하지 말고

그냥 뿌려만 주세요~~

 

 

 

분무기에 락스물을 담아두고

화장실에 갈 때마다 수시로

뿌려주면 곰팡이 걱정 끝~~~

 

 

 

주의사항은 락스를 뿌리실 때

꼭 화장실 문을 열고 환기가

잘 되는 상태에서 뿌려주세요.

유해한 건 아니지만

밀폐된 곳에서 맡아서

좋은 냄새는 아니니까요.

 

 

 

이렇게 덥고 습하지만

조금만 버티면 어느새 선선한 가을이 오겠죠?

방문하신 분들 모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쾌적한 여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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