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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애기가 태어났을때부터 쭉 페넬로페 물티슈를 써왔어요.

직접 쓰면서 느낀 장단점을 써보고자 합니다.

 

햇수로 5년째 쓰고 있으니 장단점을 충분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현재는 페넬로페 3세대 세자린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2세대를 쓰고 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3세대로 바꼈더라구요.

휴대용 물티슈 역시 페넬로페 손과입티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페넬로페 물티슈를 쓰면서 가장 좋았던 건 두툼한 두께인데요.

평량 73gsm으로 엄청 두껍고 찢어지지 않아요.(손과입 티슈는 65gsm)

싸구려 물티슈들 써보면 너무 얇아서 수분이 다 말라버리거나 쓰다가 찢어지는데

페넬로페 3세대 세자린 물티슈는 마르거나 찢어질 걱정 없이 쓸 수 있어서 좋아요.

항상 촉촉해서 오염된 곳을 닦을 때 엄청 잘 닦입니다.

 

다음으로 좋은점은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전성분인데요

화장품 성분분석으로 유명한 '화해' 어플에서 모든 성분이 낮은 위험도로 나온 것으로 유명하죠(등급 미정 성분 제외)

애기들 피부나 애기물건 닦을 때 가장 많이 쓰는 제품인데 위험한 화학물질이 들어있으면 사용하기 꺼려지죠.

페넬로페 3세대 세자린은 미생물 포함 13종 유해화학물질 불검출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발암물질 검출, 가습기살균제 성분 검출 등으로 한바탕 소동을 겪었던 물티슈들을 생각하면 물티슈를 선택할 때 전성분을 보고 선택하는 건 필수겠죠?

 

손과입 티슈는 손입티슈라기 보다는 휴대용 제품이나 마찬가지인데요.

앙증맞은 사이즈에 1팩에 20매가 들어있어요. 포켓사이즈로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휴대하면서 쓰기에 딱 좋아요.

손과입 티슈도 마찬가지로 두툼하고 충분히 촉촉해서 쓰기에 편리합니다.

이번에는 단점이에요.

페넬로페 3세대 세자린 제품의 단점은

다른 건 없고... 가격이 너무 비싸요ㅠㅠ(손과입티슈도 마찬가지)

저는 쿠팡 정기배송으로 다른 제품이랑 섞어서 15% 정도 할인받아서 구매하고 있지만

그래도 개당 3천원이 넘는 금액은 너무 부담스럽죠ㅠㅠ

사실 물티슈라는게 하나씩 뽑아서 막쓰고 버리는건데 장당 50원에 육박하는 금액은 막쓰기에는 망설여지는 가격이죠.

 

다음 단점도 가격과 연결되어 있는데

개당 장수가 좀 아쉬워요.

페넬로페 3세대 세자린은 1개당 70매의 물티슈가 들어있는데요, 다른 보급형 제품이나 비슷한 라인의 제품에 비해 같거나 10장 정도 수량이 적어요.

그래서 쓰다보면 금방 없어지는 것 같아서 속상할때가 있어요(흑흑) 그런데 이 부분은 결국 장당 두께가 두껍다 보니 1팩에 많이 넣기가 힘들어서 그런거니까 이해는 갑니다. 사실 물티슈 1팩 두께는 엄청 두껍거든요.

시중에 1팩 100매 1,000원에 파는 제품들보다도 더 두꺼워요. 그래서 더 많이 넣으면 너무 두꺼워서 보관이나 배송이 불편할 것 같긴 합니다.

 

이렇듯 조금 비싸지만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벤트 등을 통해서 할인을 많이 해준다면 더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조사에서 밝히기로는 페넬로페 제품은 전용원단을 사용한다고 해요. 그래서 사진을 잘보시면 페넬로페 로고와 곰돌이가 원단에 들어있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같은 공장에서 제조법만 다르게 해서 함께 찍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단독생산을 하면 비용이 올라가니 제품이 비싼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품질관리면에서는 더 유리하겠죠?

 

페넬로페 3단계 세자린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민감한 아기 피부에 사용해도 발진이나 트러블이 생기지 않았어요.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전성분 덕분에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자신있게 페넬로페 3세대 세자린 물티슈와 손과입 티슈를 추천합니다^^

 

https://coupa.ng/biQVFp

 

페넬로페 3세대 세자린 물티슈 캡형

COUPANG

www.coupang.com

https://coupa.ng/biQVGT

 

페넬로페 3세대 손과 입 유아물티슈 캡형

COUPANG

www.coupang.com

 

두툼한 라이오쉘 쉐리하트 원단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편리한 캡

 

너무 귀여운 페넬로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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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생신 겸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선물을 구매한 후기

 

추석선물은 항상 고민된다.

가격대부터 종류까지 고민할게 한두가지가 아님(아 머리야...)

 

이번 추석에도 무슨 선물을 드릴까 고민에 고민...

그러다가 출근길에 매일 보이는 안상규 벌꿀 빌딩에 팍 꽂혔다.

벌집처럼 생긴 빌딩에 얼굴에 벌을 잔뜩 붙인 아저씨가 옥외간판으로 붙어 있는 바로 그 건물.

지나다니면 엄청 시선강탈...

 

우선 홈페이지에서(http://www.beeman.co.kr ) 상품을 대충 둘러본 후

매장으로 출발~

 

그 동안 지나다니기만 해봤지 안에 가봤더니 꿀이 엄청 많다.

이 꿀을 따기 위해 얼마나 많은 꿀벌들이 노동력을 착취 당했을까... 흑흑 ㅠㅠ(웃자고 하는 소리)

 

대략 마음에 두고 있던 제품은 대추나무벌꿀과 밤나무벌꿀 그리고 야생화벌꿀.

그런데 대추나무벌꿀은 7개월전부터 품절이란다.(설명을 보면 엄청 채취하기 어렵다고 함)

 

그럼 다음 타겟은 밤나무벌꿀인데 이건 또 맛이 좀 쓰다고 한다.

다행히 시식이 가능해 먹어봤더니 정말 다른 꿀과 다르고 쓴 맛이 난다.

그렇다고 뭐 약처럼 쓴 건 아니고 이것도 꿀이니 묵직한 단맛?

이런 향때문에 음식에 타먹거나 하는 건 아니고 약처럼 꿀만 먹는 그런 제품이라고 한다.

 

그냥 아카시아벌꿀이나 이런 건 흔하니 독특한 밤나무벌꿀을 구매하기로 결정.

그런데 종류가 두가지가 있다.

선물용 밤나무벌꿀
일반용 밤나무벌꿀

 

바로 선물용과 일반용이 있는데

선물용은 1.4kg용량에 75,000원

일반용은 2.4kg용량에 85,000원

 

두가지 차이가 뭐냐고 물으니 같은 상품에 포장만 다른거라고 한다.

물론 선물용이 양주포장처럼 고급스럽게 되어 있으나 일반용도 포장이 허접하거나 하진 않다.

난 굉장히 실용적인 사람이므로 일반용으로 선택.

 

갑자기 글을 쓰다보니 드는 생각인데

어차피 무료배송에 홈페이지 구매시 적립금도 쌓아주는데 난 왜 매장에서 직접 구매를 했을까...

그래도 이것저것 설명도 듣고 맛도 보고 샘플도 받아왔으니 패스.

 

선물을 드린 후 이것저것 사진을 찍어보았다.

이거슨 나중에 생색을 내기 위한 나의 증거 남기기 작업

종이백

우선 깔끔한 종이백에 제품을 넣어준다. 앞뒷면은 똑같고 안상규 벌꿀 제품이라는 걸 명확히 알려준다.

 

 

제품 카달로그

종이박스 안에는 카달로그와 본제품 그리고 빈 용기가 들어있다.

카달로그에는 회사 설명도 있고 상품리스트도 있다. 꽤 신경써서 만든 느낌.

 

 

포장박스 정면
포장박스 옆면
포장박스 윗면

포장박스 또한 깔끔한 디자인에 싸구려 느낌은 나지 않는다. 세계양봉대회 대상이라는걸 엄청 강조하심.

아주 큰 대회일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개봉사진

박스를 열면 봉투와 함께 제품이 들어있다.

봉투가 뭔지는 나중에 설명

 

 

제품 윗면

제품 뚜껑에는 벌을 컨셉으로 한 아트? 같은 문양이 있는데 솔직히 이건 좀 정신없다. 좀 어지럽다고 해야하나 내 취향은 아님.

 

 

제품 앞면

제품을 꺼내보면 벌집모양의 종이에 싸여있는 걸 볼 수 있다. 나름 컨셉에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하다.

제품은 가득차 있다. 사진찍기전에 꿀을 용기에 덜어버려서 비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꿀을 덜어서 먹을 수 있는 빈 용기

본 제품 외에 들어있던 상자에는 빈 용기가 들어있다.

꿀을 먹을 때마다 숟가락을 넣고 닫고 하면 제품 변질이 있을 수 있으니 쉽게 덜어먹을 수 있는 용기에 담아서 먹을 때마다 짜서 먹을 수 있도록 위와 같은 용기를 넣어 두었다.

빈 용기에도 디자인을 많이 해서 신경써서 만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전체적으로 모든 요소들이 싸구려틱하지 않고 정성들여 만들었다는 느낌을 준다.

받는 사람이 좋아할만한 포인트다.

 

제품 보증서

제품과 함께 동봉된 봉투의 정체는 보증서이다.

그냥 품질이 보증된 제품이구나 하는 느낌을 준다.

 

밤나무벌꿀은 기관지와 위장에 좋다고 한다.

향이 강해서 다른 제품에 첨가해 먹기에는 부적합하고 단독으로 약처럼 복용한다고 한다.

2.4kg이라 양도 꽤 많고 꿀을 막 퍼먹지는 않으니 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전체적인 느낌은 가격대비 그 이상은 하는 것 같다는 생각.

다음에는 다른 꿀도 사서 선물해 봐야겠다는 느낌을 받는다.

추석선물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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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생신을 맞이하여 생일잔치를 위해 케이크를 구매했다.

 

나는 CJ VIP이므로 당연히 파바가 아닌 뚜레쥬르에서 케이크 구매.

케이크를 고르러 아들 지디가 함께 따라갔고 지체없이 토이스토리4 케이크를 고른다.

 

"아빠, 이거!!!"

"야 니 생일이 아니라 할아버지 생신이잖아, 다른 거 사자."

"아니 난 모르겠고, 난 이걸 먹어야겠는데?"(그냥 이런 뉘앙스...)

 

환갑이 넘으신 아버지 생신인데 케이크 크라스...

뭐 어차피 애가 있는 집은 애한테 맞춰 돌아가니 그냥 고르기로 한다.

 

근데 다른 케이크보다 비싸네...

아무래도 장난감이랑 콜라보한 비용이 있어서 그런거겠지...

 

이 매장에서는 3만원에 팔고 있었는데 인터넷을 좀 찾아보니 3만2천원에 파는 곳도 있다.

그나마 싸게 산 것 같아 위안이 되네.

skt 멤버십 혜택으로 4,500원을 할인받아 25,500원에 구매.(15%할인)

 

생일을 시작하면 사진 찍을 정신이 없으니 미리 꺼내서 이리저리 찍어보았다.

 

노~란색 케이스에 토이스토리4 캐릭터들이 앙증맞게 삽입되어 있다.

확실히 깔끔하고 예쁘긴 하네

뚜레쥬르 토이스토리4 케이크
옆면
옆면

 

케이크를 오픈하는 면에는 각각 우디와 버즈가 그려져있다.

오픈하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오픈했더니 깜짝 놀랄 비밀이~

 

버즈 라이트이어
우디

 

그 비밀은 바로 피규어다.

우디 얼굴 쪽에는 우디가, 버즈 얼굴 쪽에는 버즈 피규어가 이렇게 들어있다.

버즈 라이트이어 피규어
우디 피규어
케이크 오픈 때 뜯어야 하니 포장된채로 ㅎㅎㅎ
케이크의 모습
도망가는 포키

 

아직 토이스토리4를 보지 않은 관계로 잘은 모르지만 얘가 포키인것 같다. 포크 모양인걸 보니 맞는 듯.

케이크 본품에는 노랗고 아주 깔끔한 케이와 포키 모양이 있다. 케이크를 받치고 있는 저 종이를 돌리면 포키가 앞으로 나왔다 뒤로 들어갔다 하면서 도망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케이크 이름이 토이스토리4_기다려 포키이니 이름대로 잘 표현한 듯.

포키는 그냥 종이쪼가리인데 잘라서 보관해도 나쁘지 않을 수준의 퀄리티이다.

위에서 본 케이크 모습

 

정작 가장 중요한 케이크 커팅 모습도 안찍고 피규어들을 케이크에 꽂은 모습도 안찍고 이래저래 빠뜨린 사진이 많네ㅠㅠ

 

맛은 망고+초코맛. 겉의 노란색은 망고생크림? 이었고 속은 초코시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맛은 상큼한 망고맛을 느낄 수 있고, 속은 달콤한 초콜릿이 맛~(조각 사진은 인터넷에 많이 있으니 참고ㅠㅠ)

다행히 식구들이 모두 맛있다며 케이크 잘 골랐다고 칭찬 받았다는 훈훈한 결말~

 

조금 비싸긴 하지만 충분히 맛있고, 피규어 하나당 3천원씩 한다고 치고 다른 케이크보다 가성비가 괜찮다는 결론을 내려본다.

 

후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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